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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람난요가 Aug 06. 2024

고차수

야생 작설차

지리산 고차수 한여름 밤의 찻자리


찻자리가 이뤄지기까지 많은 인연이 닿고 닿아야 합니다. 차나무가 자라는 지리산 어느 골짜기와의 인연, 찻잎에 닿은 수많은 사람들의 정성, 차를 우릴 다구들, 그리고 찻자리 앞에 앉아 있는 오늘, 우리들.


고차수의 특별한 밤 찻자리 TeaNight에

부산 울산 순천 광주에서 오신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 함께한 찻자리,

모두는 차의 깊은 향과 맛에

눈빛과 미소로 이야기하며  

깊어지는 밤 만큼 찻자리도 무르익어갔습니다.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는 뜨거운 차로 갈음되고

야생작설차의 열감은,

그야말로 이열치열의 시간이었습니다.


고차수 차숨의 TeaNight은

많은 분들의 관심을 입어

연 중, 월 1회의 절기다회로 이어갈 예정입니다.


지리산 고차수, 작설차는

야생녹차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은 물론

구례 화엄사의 전통을 이어온

한국 녹차의 특별함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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