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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참파노 Sep 19. 2023

봉준호와 고레에다

가난

봉준호에게 가난은 혐오스럽고 경멸해야 하며 짓밟아야

할 대상이라면


고레에다에게 가난은 삶의 방식이자 한 형태이고 선과 악 그 어느 것도 아니며 친밀한 대상으로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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