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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중학교 시절
중학교 때...
지적인 매력의 유부남 과학 선생님과
예쁘진 않아도 상큼한 매력이 있던 미술 선생님이
바람이 났다. 어두운 저녁...
학교 건물 뒤편 주차장 차 안에서 그 짓을 하다가
학부형들에게 걸려 소문은 일파만파 퍼져나갔고
둘은 사이좋게 학교를 떠나게 되었다.
강산이 3번 가까이 변할 만큼의 시간이 흘러
그 과학 선생님은 어느 고등학교의 교장 선생님이
되었다.
난 이것을 모럴해저드라고 부르기로 했다.
참파노의 브런치입니다. 저는 경비원이었습니다. 추억을 꺼내 위로를 드리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