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
허영만 화백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비트’가
개봉했을 당시 많은 학생들이 ‘정우성’ 형님의
두 손을 놓은 오토바이 질주 장면을 '시티 100‘ 이나
쇼바를 올린 ’ 액시브‘로 따라 하다가 더러는 저승으로
갔고 더러는 장애인이 되었다.
애석하게도 난 그들에게 애도를 하지 않았다.
참파노의 브런치입니다. 저는 경비원이었습니다. 추억을 꺼내 위로를 드리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