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정을 앞두고 새해 인사 올립니다.
작년 이맘때쯤 구정 명절 인사를 올리면서 '하루에 하나씩 읽는 민법 조문' 총칙편 출판을 알려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벌써 1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글쓰기를 하고자 노력하지만, 작년 한해 개인적인 사정과 어쩔 수 없는 제 자신의 게으름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하여 목표했던 만큼 좋은 글, 많은 글을 올리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1년 구정을 맞아 '하루에 하나씩 읽는 민법 조문' 물권편(제1권)이 출판된 것은 모두의 덕분이 아닌가 합니다. 교보문고, 예스24 등 온라인 서점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민법총칙 편은 첫 출판작이어서 애착이 가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처음이다보니 편집이나 구성, 내용 등에서 불만족스러웠던 측면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400쪽에 달하는 분량으로 2권(총 800쪽)이나 되는 두꺼운 책이어서, 처음 민법을 접하는 사람들에게 부담감을 먼저 안겨주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물권편은 보다 슬림해진 형태로, 쪽수를 줄였습니다. 총칙편을 2권으로 쪼갠 것이 무리였다는 판단이 들어, 총칙 못지않게 분량이 많은 물권편은 총 3권으로 쪼개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쓸데없다고 생각한 내용은 잘라냈고, 문구와 내용은 여러 차례 다듬었으며, 내용을 좀 더 가독성 있게 꾸미려고 노력했습니다.
물론, 지난번 '총칙' 편과 마찬가지로, '물권'편 제1권 역시 제가 이곳에 업로드한 글과 주요 내용은 거의 유사하므로, 딱히 책을 안 사셔도 여기 업로드된 글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팔기 위해 쓴 글은 아니니, 그냥 그런 책이 예스24 같은 곳에 있나보다... 하는 정도로만 기억해 주셔도 감지덕지입니다.
2021년 한해가 시작되고, 이제 벌써 구정이 되었습니다. 올 한해에는 좀 더 노력해서 글을 써볼까 합니다. 다음 목표는 '물권편' 제2권을 발매하는 것, 그리고 '총칙편'을 제대로 다듬어 개정판을 발간하는 것입니다. 제 스스로에게도 응원을 보내야겠네요.
올해에는 모두 소망했던 것 이루시고, 코로나 없는 건강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2021년 2월
법과의 만남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