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진이 Jun 17. 2023

... 하고요... 하고요

그중에 제일은..

첫째는 지금 놀러 가기 위해 약속한 숙제를 하고요.

쉬지 않고 수학문제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맞는지 틀린 지는 모르겠습니다.


둘째는... 그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처럼 그림보다 글자가 많은 책을 보고요.

이거라도 어딥니까!


아침 겸 점심은 대기업의 힘을 빌릴 거고요.

두 아이 모두 좋다고 하고요.

다 그 분야 최고의 인재가 모여 만들었으니,,,


빨래를 돌리고, 널면서 잔소리를 하고요.

주머니에 휴지 넣은 사람 누구야~ 양말 뒤집지 마~ 

아니 아빠가 한 거 아니야~

어린 날 젊은 울 엄마 막 막 생각나고요.


두 아이와 함께 있는 지금

나는..


그대를 사랑하고요.



진짜고요~


작가의 이전글 체중계, 마음의 무게를 재어 본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