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같은 사실
최현자
경쾌한 에너지
우리 삶의 옵아트(Optical art)적인 수축과 팽창의 ‘우주 시공간의 한 찰나’는 인간의 생각 경계인 허상과 실상, fact와 fiction 등 인간 실존을 찾아가는 여행이 되며, 또는 공간감으로 표현되어 밝고 가볍고 경쾌한 에너지가 된다.
작품은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에서 철이가 실존을 찾아 안드로메다 여행을 떠나듯이, 더 넓은 우주시공간속의 무수한 찰나인 그들에게 '소행성 허풍이', '소행성 P'로서 가볍고 친숙하게 다가가 이야기를 건넨다.
마술적 사실주의
' 마술적 사실주의'가 데페이즈망(depaysement), 전위 전치법, 낯설게 보기 등을 통해 관객을 화면으로 끌어들여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듯이, 사실 딱딱해질 수 있는 내용은 대중미술인 팝아트적인 발랄한 색감과 유희적인 위트로 ‘소행성 허풍이’, ‘소행성 춘풍이’, ‘소행성 칠푼이’캐릭터들을 탄생시킨다.
그렇듯이 우리들의 허술한 상처받기 쉬운 모습은 우주 공간속의 한 실체로 탄생하며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여유를 전달한다.
작품들은 맑은 우주시공간속의 한 찰나를 ‘소행성’이야기로 재구성 하여 갤러리가 스스로 다양한‘별 봉지’또는 ‘별 부스러기’, ‘Galaxy’로 확산되게 연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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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자 작가의 작업 노트입니다.
작품은 Astudio 3252에서 2월 17일까지 전시 중입니다.
astudio3252.blogsp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