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오후 7시 30분 영국 런던의 대중문화와 스포츠 상징 웸블리 구장은 방탄소년단만의 왕국으로 변신했다. 6만석을 가득 채운 팬클럽 '아미'(ARMY)는 고막을 찢는 듯한 환호성을 내지르며 21세기 비틀스의 재림을 환영했다.
유명새가 낳은 남모를 고통은 익숙해져야 할 일이라면서 오히려 걱정할 팬들을 위로했다.
-- 방탄소년단은 빠르게 성장해 세계 최고의 그룹이 됐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 어떻게 새로운 음악을 만드나.
▲ (RM) 아티스트로서 생존과 관련해 중요한 질문이다. 2018년에 한 인터뷰 다시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 밤이 깊어지면 그림자가 길어지고 키가 커질수록 그림자는 길어진다. 유명해지면서 어려운 점은 극복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림자와 친구가 되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포용해야 한다. 창의성 유지하기 위해선 공원도 가고, 쇼핑도 하고, 박물관도 둘러본다. 다른 사람들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