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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지감자 May 11. 2017

그냥 후쿠오카#2

&앤 호스텔  찾아가기

4.May.2017.Hakata airport  domestic terminal
4.May.2017. hakata station

후쿠오카 여행정보를  찾아보면 흔하게  올려져 있던

정보와  사진속 이미지들만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이동할때 하나,둘 떠올려지고, 이전에 이동했을당시의 기억은 되살아나지 않고 있었다.

다만, 조금은  익숙한 전철티켓창구가  친숙하다.


늦은시간 도착으로 첫날의 미션은 간단하다

첫번째는 무사히 퇴근해서 공항에 도착하는것은 완료 했고, 숙소 찾아가기  두번째 미션만 완료하면  첫날일정 마무리 이면서  미션완료.


공항선 라인에 속해있던 숙소의 근접한 역은

헤맬확률이 전혀 없었지만. 늘 숙소찾아가는 여정은

낯선 길위의 의지도 되지만, 긴장감도 함께 준다.



나가쓰가와바타역  5번출구 표지판이  눈에 들어오고

숙소를 가리킨 방향으로  추적하듯 걸어갔다

상가안쪽의 어딘가를 가리켰던 표시는  지나치고  있어서

순간당황해 주변을 다시 둘러본뒤에야 숙소 간판이 보였다.

숙소를 발견한 반가움보다  상가내에 위치한 숙소의  겉모습에 놀라움이 더 컸다.

&앤 호스텔 .nakaskawbata


작은 자리를 찾지하고 있던  인포데스크에 있던 스텝은

장소의 단점을 알고 있는것인지  여유있고, 친절하게

안내에 최선을 다해준다. 그덕분 인지

겉모습의 놀라움은 점처 사그라 지는듯 했다.


3층중에 1층에 배정된  룸의  비밀번호가 적혀있는 안내 복사본을 전달해주는 센스까지 더해준다.

101호
하루 공간


2층에서 바라본 공간



통로에 마련된 여행안내서들



2층 복도. 1인샤워실 2개, 화장실2개


음료대. 다음날 오전에 담은 모습


2층, 휴식공간 .다음날 오전에 담은 모습


 각 공간별로 여행자들을 생각한 좁은공간의 활용이

100%이상 담아져 배치되어 있다.

깔끔한 공동공간과  확실한 개인공간이 구분되어 있고,

호텔에서는 전달해주지 못하는 왠지 여행자에게서  풍기는 활기가 더해져  품고있던  여행에 대한 로망을 살짝

그려도 보며, 순탄하게 흘려온 여행하루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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