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by 지오 그레고리오

지금 살아있음이

가장 큰 선물임을 이제 압니다.


그저 살아있음이

당연한 것처럼 여겼지만


살아있는 시간이 줄어들수록

남아있는 시간조차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큰 선물은

건강하다는 것입니다.


이곳저곳이 아파오지만

그래도 세상 구경 다닐 힘이 있으니


이만한 정도라도

큰 선물이라 여기고


하루를 소중히

살아가고 싶습니다.


지나고 보니 삶이 얼마나 짧은지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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