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사랑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의 문제를 ‘사랑하는’, 곧 사랑할 줄 아는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사랑받는’ 문제로 생각한다.
그들에게 사랑의 문제는 어떻게 하면 사랑받을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사랑스러워지는가 하는 문제다.
유아적 사랑은 "내가 사랑받기 때문에 나는 사랑한다."라는 원칙에 따른다.
성숙한 사랑은 '내가 사랑하기 때문에 나는 사랑받는다'라는 원칙을 따른다.
즉 미숙한 사랑은 '내가 그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나는 그대를 사랑한다.라고 말한다.
성숙한 사랑은 '내가 그대를 사랑하므로 나는 그대를 필요로 한다’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