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겨울 일상 워크숍

다시, 사부작사부작 「 」 - 03

by 율하



이번에는 독고다이다.

정체성이 애매한 단어를 사용하고 싶진 않지만, 가끔은 그 표현만이 가지는 묘한 느낌이 있다.

독고다이 역시 그렇다.

외로움과 약간의 쓸쓸함, 무모함과 약간의 으스댐이 묘하게 섞인 말맛으로 대체어를 찾기 어렵다. 이런 상황을 문화 안에서 읽어내는 몸짓은 필요하다고 본다. 아무튼.. 이번에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의 상황이다.



지원 프로젝트는 마무리됐고, 개인적으로 워크숍을 열어보기로 했다.

가장 큰 변화는 참가비를 받는 점이다.

그리고 '연말'이라는 변수가 있다.

난관이 예상되지만..... 가보기로 했다!

모험가 성향도 아닌데 은근히 일을 찾아가는 스타일인 거 같다, 나란 사람이.

뭐, 쫄리긴 하지만, 그보단 즐거움이 더 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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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겨울 일상 워크숍]


안녕하세요. ‘아날로그 대문자 I 기획자’ 오드리버거입니다.


지난가을, <나의 일상 워크숍>에서 ‘다양한 종이’와 함께 나만의 이야기를 채워보셨다면, 이번 겨울은 ‘다양한 겨울 감각’으로 새로운 영감을 만나보세요.


<나의 겨울 일상 워크숍>은 일상의 주름을 감각하고, 그 특별함을 한 권의 작은 진(zine)으로 완성해 보는 시간입니다.


단순한 기록이 아닌, 당신만의 감각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탐구해 보세요!



☃️대상

‘아날로그 감성을 느껴보고 싶다!’하는 순간이 찾아왔다면

삐뚤빼뚤한 글씨도 소중한 기록이라고 여기는 사람이라면

“진(zine)이 뭐야?”라고 물으면서도 살짝 설렌 적이 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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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하루가 다르게 기록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면

하얀 눈처럼 비어 있는 종이를 채우고 싶다면

단순한 메모가 아닌, '기록다운 기록'을 남기고 싶어 졌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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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따뜻한 단어이길 바라는 사람이라면

작은 책 한 권에 당신의 이야기를 담고 싶다면

기록의 순간이 지나가는 계절과 닮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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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엔 뭔가를 남겨야 하지 않을까?’라며 스스로 물어본 적이 있다면

해를 넘기기 전, 무언가를 창작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면

연말을 맞아 나에게 근사한 선물을 주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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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런 당신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날로그 감성과는 살짝 먼 디지털 집돌이 & 집순이라면

이번 겨울, 손으로 쓸 일이 공책에 비밀번호 적는 것밖에 없었던 사람이라면

연말에는 왜인지 다들 기록 타령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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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런 당신을 기다립니다!”



☃️일정|12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5시


☃️장소|<영등포 문화라운지 영> 오픈 회의실 (7호선 신풍역, 도보 2분)


☃️인원|6명 (※선착순 마감)


☃️참가비|2만 원(간식 포함)


☃️참여 방법

① DM으로 <이름/연락처/자신을 표현하는 단어 3개>를 적어서 보내주시면 문자로 계좌를 알려드립니다.

Instagram

② 본인 이름으로 참가비를 입금해 주시면 접수 완료됩니다.


☃️환불 규정

-모임 일주일 전(12월 19일 금요일까지) : 전액 환불

-12월 20일 토요일부터 : 환불 불가 (*양도 가능)

-원활한 운영을 위해 환불 기간 경과 후에는 어떤 사유로도 환불이 어렵습니다.

-단, 당사자 간의 양도는 권장합니다. (*사전 연락 필수)

-부득이하게 참석이 어려우신 경우에는 미리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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