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_나는 감성 배터리 100%이다.

브런치 팝업 전시 <작가의 꿈>에 다녀오다.

by 이음하나

나를 위한 오늘의 날씨


어제만 해도 오늘 오전에 비 예보가 있었는데
밤사이 화끈하게 비가 내리더니

아침_ 화창한 날씨에
오늘은 무조건 나가자! 는 결심을 했다.

혼자 두고 갈
강아지가 마음에 쓰였으나
매일 함께 하니

'오늘만 봐주라' 하고 길을 나섰다.




작가의 꿈


나는 오늘 브런치 팝업 전시에 다녀왔다.
익숙한 작가님들의 글도 보였고

한마디 한마디 씐 글.
글자 하나하나
'ㄱ' 마저도 감성이 담겨 있는 것 같은

감성 꽉 차게 충전! 100%



그 공간은,

현실과 이상의 중간 어디쯤 같았다.




그토록 갖고 싶었던 이름_ 작가


아직도 나는 그 이름이 쑥스럽다.
사실 아직 그렇다 할 책을 낸 것도 아니고
구독자가 많고 라이킷수가 많은 것도 아니고
뭐 내가 특별한 분야에 전문가도 아닌

너무도 평범하고
너무도 작은 존재

그게 지금의 '나' 다.

그럼에도 글을 쓰는 이유는
누가 읽어주기 바라서가 아닌

그냥 나를 쓰고 싶었다.

어떤 드라마의 대사 중에
"이러려고 내가 피눈물 나는 역사를 썼나~"

이 대사는 딱 내 인생인 것 같다.




고달픈 마흔에

난생처음_ 용기를 내어본다.



나는

아주 어두운 터널에서
숨도 콱 막히고
보이지도 않은 출구를 찾고 있었다.


마흔 하나 난생처음.
나를 위한 용기를 내고 있어 멈출 수가 없다.



글을 쓰는 것이 이렇게나 행복하다니!

발견_그리고 도전



어쩌면,
터널 끝 저 어딘가에
내가 찾고 있는 출구가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아니
분명 출구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