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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비닐로 볼캡 원단을?

by 신영웅

새로운 테스트를 해보는 중입니다. 최근 알게 된 비닐 아티스트(?) 성진님과 같이 플로깅 캡을 만들고자 합니다. 버려진 비닐을 모아 이를 내구성이 좋은 원단으로 바꿔 볼캡의 브림이나 크라운에 사용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플로깅 하시는 분들께 모자를 선물로 드리고,

그분들이 주어온 비닐로 다시 모자를 만들고,

플로깅 하시는 분들께 모자를 선물로 드리고,

그분들이 주어온 비닐로 다시 모자를 만들고,

플로깅 하시는 분들께 모자를 선물로 드리고,

그분들이 주어온 비닐로 다시 모자를 만들고,

플로깅 하시는 분들께 모자를 선물로 드리고,

그분들이 주어온 비닐로 다시 모자를 만들고,

플로깅 하시는 분들께 모자를 선물로 드리고,

그분들이 주어온 비닐로 다시 모자를 만들고,

플로깅 하시는 분들께 모자를 선물로 드리고,

그분들이 주어온 비닐로 다시 모자를 만들고,


도르마무! 도르마무! 도르마무!


진정한 순환의 고리를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물론 여기에서 중요한 건 따듯한 쇼퍼홀릭인 태리워커들이 이 모자를 좋아해줘야 한다는 점이죠.

모자로서의 완성도나 내구성, 그리고 디자인 감도까지 어느 하나 허투루 할 수가 없기에 꽤 긴 작업이 될지도 모릅니다. 겨울 전에는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의 작업 이야기들을 공유할게요!


많은 관심과 비닐(ㅋ)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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