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나님 아버지
여호와의 마음을 느끼고 싶어서
온몸으로 기도의 호흡을 쉬어봅니다
시원하게 쓰레기더미를 밀고 물러가네요
깨끗해지는 시간이 오면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목숨까지 드린 바 되신 주를 위해
있는 대로 아름답게 표현하고 싶어서
너무 과장된 말 떼어내고
거짓 같은 고백 고쳐 쓰고
할 수 있는 만큼
심중의 말을 찾고 있어요
그러나 아버지 그저
주님의 숨결을 닮아볼까
천천히 부드럽게 숨을 쉬어봅니다
거친 호흡으로 곧 깨어지겠지만
그래도 지금 아버지의 자녀임을
잠시 보여드리고 갈게요
아버지 잘 인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