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의 시대가 온다
메타버스(Metaverse)는 1992년에 미국 닐 스티븐슨(Neal Stephenson)의 공상과학 소설(SF: Science Fiction)인 스노우 크래쉬(Snow Crash)에서 처음 사용하였다. ‘가공, 추상’을 뜻하는 그리스어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 메타버스에서는 현실과 가상의 결합이 현실 세계가 되어 그 안에서 상호작용하고 활동할 수 있다.
- 메타버스는 ‘가상현실’ 보다 진보된 개념으로 볼 수 있다.
- 메타버스는 게임, SNS 뿐만 아니라 교육, 의료 등 모든 산업에 활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메타버스는 뜬 구름 잡는 소리라고 생각했었다.
와닿지 않는 이야기였지만 전시회에서 활용 사례를 보니 정말 멀지 않은 미래에는 가상의 세계를 현실에 적용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
사전등록과 현장등록자 무인 등록대
사전등록 때 입력했던 정보가 명찰로 나옴 (회사명/직급)
처음 방문했던 부스.
안경을 착용해 보니 도로를 달리고 있는 자동차 실내 모습이 보인다.
1인칭 시점인데 주변을 둘러보면 화면도 같이 따라 움직인다.
실제 활용사례가 어떤 건지 물어보니 초보 운전자에게
운행 경로를 사전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시물레이션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