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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샤스타 Jul 31. 2020

연약함  그리고 나

수행을 많이 하신 달마공원의 원장님이 말씀하신다

한 개만 끌고 가도 잘하는데 왜 굳이 세 가지를 올려놓고 끌고 가려고 하냐고


 팬데믹 시대에 맞춰 제2의 인생을 찾고자

일러스트, 유튜브, 책 편집을 배우고 싶어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힘에 겨워하고 있던 중이었다


속 새로운 꿈들이 생기고 좌절하고

기대하고 노력하고 넘어지고

이놈의 연약함 들은 뻗뻗하게 굳은  내 근육에 넣어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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