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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샤스타 Jan 20. 2017

오아시스

사랑이란
사막을 헤매며 목이 마르고 지쳐있을때
마주하게 되는 신기루같이 보이는 오아시스
 
내가 만들어 낸  허상과 희망이 어우러져

누군가 그리운 대상이  사랑의 대상이 된다는거
 
사랑이라 착각하지만 진정한 사랑이나 대상이 될 수 없다는거
온전한 나였을 때  진정한 멋진 사랑을 볼 수 있는 혜안이 생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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