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물

by 샤스타

골프를 칠때면
헤저드 앞에서 나는 헌공으로 바꾼다
페어웨이우드는 거리를 내고 싶어도 아이언을 잡는다

과거의 실수를 극복하지 못하고
발전할 수 있음에도 선을 그어대며
나의 발목을 잡고 있었던건 아닐까
물론 골프에서 욕심은 금물이지만
나는 나의 한계의 끝을 마치 알고 있는냥

내가 나아갈 수 있음에도 나스스로에게 장애물을 코앞에
내어놨음을 ~

keyword
작가의 이전글찌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