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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샤스타 Jan 24. 2017

불신



시크릿의 비밀이 마치 내 일이 아닐거란

불신부터 나를 휘감았지


그 어떤 믿음도 나에겐 생기지않았지

무언가를 맹신하며 날 다스린다는게

쉬워보이면서도 쉽지 않다는거


남들에게 다 쉬워보이는 것들이 왜 나만 어려운건지

그냥 머릿속을 텅 비우고 잠시 생각을 멈추는것조차

 쉬이 되지않는  나는

무지 무지 복잡한 여자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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