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방

by 샤스타

야속하게도
내 곁을 잠시라도 머무려하지
않는구나
한달여동안 애타게 기다려왔건만
따스한 눈길한번 안주고
매정하게 뒤를 돌아 발자욱만 남기는구나
또 하염없이 다시 올 날을 마냥 기다리겠지

통장에서 아주 잠시 머물다 떠나는 월급을 떠올리며 ㅋㅋ
하상욱시인 흉내좀 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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