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샤스타 Apr 28. 2017

내 사람

언제나 내편이 되어줄 사람

힘들 때 어깨를 내어주며 위로해주는 사람

괜찮다고 다 잘될 거라고 응원해주는 사람

아무리 내가 못나보여도  언제나 본인 눈에는 아름답다고 말하는 사

외로움에 허부적대다가 그림자마저 그리워지는 사람

어딘가 있을 그대의 존재조차 의심치 않으리오

어딘가 내편은 지구 반대편에라도 있을걸 믿기 때문이리라

매거진의 이전글 거짓된 마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