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의 시간 속

by 샤스타

차가워진 날씨와 어둠이 짙게 드리워진 새벽하늘 덕에 아침 알람은 5시 5시 20분 5시 40분 6시에 모두 울린다


첫 울림에 조금 더 잘 수 있음에 안도하며 눈을 붙이고 늦춰지는 시간 속에서 아침운동을 포기하며 침대 속에서 게으름을 피우는 나를 발견하다


어차피 늦잠 잘 거면 아침 6시에 맞추면 될 것을 그 잠시 잠깐이라도 나를 농락하며 늘려내는 아침잠이 그리도 행복한가 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