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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ie and Olivia
포옹의 의미
by
HoA
May 20. 2020
남편은 일 년 넘게 매주 한편씩 글을 쓰고 있다.
그리고 나는 그 글의 첫 독자다.
지난 주말 남편의 마무리 글을 읽고
그간의 수고가 대견하고 고마워서
그를 꼭 껴안아주었다.
그런데 아빠 곁에서 놀던 올리비아가
질투심이 폭발했는지 갑자기 펑펑 울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제이미는 심드렁한 표정으로
팽이를 계속 돌리며 올리비아에게 말했다.
"으이그~울지 좀 마! 엄마 아빠가 포옹도 안 했으면
넌 태어나지도 않았어."
제이미는 도대체 어디까지 알고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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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은 있지만 내가 누군지는 찾아가는 중입니다 글을 쓰는 과정이 그 길에 닿아잇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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