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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EX30, 1분기 국내출시 앞둔 순수 전기 SUV

by 오토얼라인먼트

볼보의 차세대 순수 전기 SUV, `EX30`이 올해 1분기 중 출고를 시작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EX30의 본격적인 출고를 통해 올해 두 자릿수 성장으로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 Top3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img.jpg (자료= Volvo)


먼저 EX30은 전동화 시대를 상징하는 새로운 패밀리 룩과 혁신적인 공간 설계를 바탕으로 한다.


여기에 직관적인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가 적용된 차세대 티맵 인포테인먼트, 안전한 공간 기술(Safe Space Technology)로 대표되는 새로운 수준의 안전, 수입 프리미엄 전기차를 4천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 등 플래그십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img.jpg (자료= Volvo)


외관은 `기능성을 갖춘 정직한 디자인`이라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구현됐으며, 바디 컬러와 통일된 폐쇄형 전면 디자인은 새롭게 디자인된 `토르의 망치` LED 헤드라이트와 낮은 후드, 넓은 휀더 및 범퍼 바깥쪽에 통합된 공기 흡입구를 통해 강력한 이미지를 연출하면서 공기역학을 향상시켰다.


또한 후면부 하이 테일 라이트와 프레임리스 도어 미러 등은 볼보자동차가 앞으로 선보일 현대적인 전기차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img.jpg (자료= Volvo)


볼보자동차 짐 로완(Jim Rowan) CEO는 "EX30은 볼보자동차의 디자인 가치를 더 작은 형식으로 구현하고 `형태가 기능을 따른다`는 프리미엄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담고 있다"라며, "전기차 시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EX30은 오늘날 시장에 적합한 모델"이라고 밝힌 바 있다.


img.jpg (자료= Volvo)


한편, EX30은 C40 및 XC40 리차지에 이어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프리미엄 컴팩트 SUV다.


지난 2023년 글로벌 공개 이후 2024 월드카 어워즈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로 선정된 것에 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최우수 제품 디자인상`, 영국 일간지 더 썬(The Sun)이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 선데이 타임즈(The Sunday Times) `올해의 소형 SUV/크로스오버`, 탑기어 매거진이 선정한 `2024년 최고의 EV 크로스오버`, `올해의 에코 워리어` 등을 수상하며 프리미엄 전기차의 새로운 벤치마커로 인정받고 있다.


img.jpg (자료= Volvo)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5인승 순수 전기 SUV, `EX30`. 프리미엄 전기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볼보차의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기 위한 모델로서 향후 행보가 역할이 주목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1분기 중 EX30의 본격적인 출고와 함께 XC 레인지(XC90, XC60, XC40) 등 기존 주요 모델을 중심으로 패밀리카 수요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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