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1열 파워시트 추가" 기아 `더 뉴 EV6 GT`

by 오토얼라인먼트

기아 `더 뉴 EV6 GT`. 상품성 개선을 거쳐 한층 강력해진 고성능 전기차를 만나볼 시간이다.


이번 더 뉴 EV6 GT는 강력한 사륜구동 시스템에 걸맞은 고성능 특화 사양과 다채로운 최신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며, 런치 컨트롤과 가상 변속 시스템(VGS) 등 고성능 감성을 더해줄 특화 사양이 새롭게 적용된 점도 주목할만하다.


img.jpg (자료= 기아)


우선, 파워트레인은 런치 컨트롤 작동 시 EV6 GT의 전/후륜 모터 성능은 합산 최고출력 478kW(650마력), 최대토크는 770Nm(78.5kgf*m)로 더욱 높아져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소요시간(제로백) 3.5초 만에 주파한다.


84kWh 4세대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355km를 확보했으며, 급속 충전 속도 개선으로 배터리 용량 증가에도 기존과 동일하게 350kW급 충전기로 18분 이내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 가능하다. (*주행가능거리는 복합 기준 산업부 인증 수치)


img.jpg (자료= 기아)


이와 함께, 더 뉴 EV6 GT는 전자제어 서스펜션(ECS)과 전자식 차동제한 장치(e-LSD)가 기본 적용되어 역동적인 주행 상황에서 차체 거동을 안정적으로 제어하고, 전/후륜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는 최대 감속력 0.6g의 회생제동과 함께 최고 수준의 제동 성능을 구현한다.


img.jpg (자료= 기아)


실내를 살펴보면, 먼저 시트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는데, 1열 파워시트가 기본 적용됐다. 기아는 더 뉴 EV6 GT 전용 스웨이드 스포츠 버켓시트에 기존의 1열 열선/통풍 기능 외 파워시트(8방향) 기능을 추가했다.


1열 파워시트, 1열 열선/통풍시트, 2열 6:4 폴딩시트(리클라이닝), 2열 높이조절식 헤드레스트, 2열 센터 암레스트, 1열 시트벨트 높이조절장치, 2열 리모트 폴딩 레버, 2열 열선시트 등이 기본 사양이다.


이와 함께,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운전석 시트, 스티어링 휠, 아웃사이드 미러), 운전석 이지 억세스,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편의사양에 기본 적용됐다.


img.jpg (자료= 기아)


다채로운 최신 사양 또한 기본 적용됐는데, 다음과 같다.


워크 어웨이 락,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기아 디지털 키 2, 빌트인 캠 2, 후진연동 자동하향 아웃사이드 미러 등이 기본 편의사양이다.


참고로 워크 어웨이 락은 차량을 떠날 때 자동으로 도어를 잠그는 기능이며, 후진연동 자동하향 아웃사이드 미러는 후진 시 아웃사이드 미러가 자동으로 하향 조절되는 기능이다.


img.jpg (자료= 기아)


기아 관계자는 "한계를 뛰어넘는 성능과 혁신적 기술의 집약체인 더 뉴 EV6 GT는 전기차에 대한 기아의 진심이 담긴 차량으로, 고성능 전기차의 패러다임을 바꿀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img.jpg (자료= 기아)


더 뉴 EV6 GT의 판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후 기준 7,220만 원이며,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까지 고려하면 고객들은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오직 250대...` 메르세데스-AMG 퓨어스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