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오너들 대환영" 신형 GV70 방향지시등 올렸다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새로운 스파이샷이 포착되어 화재다. 특히 기존 소비자들의 불만 사항 중 하나였던 후면 방향지시등 위치를 변경하는 등 세부적인 변화 요소가 확인되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사진=유튜브 Healer TV)유튜브 채널 ‘Healer TV’가 게재한 GV70 페이스리프트 영상에는 테스트 주행 중인 신형 GV70의 주행 모습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차량의 후면 방향지시등 점등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차량의 세부 변화 요소 일부를 확인할 수 있다.
가장 큰 변화는 후면 방향지시등 위치 변화다. 현행 모델은 범퍼 하단에 별도로 적용되어 시인성이 다소 떨어졌다. 특히 테일램프 라인을 따라 방향지시등이 적용된 제네시스 다른 모델과 달리 다소 밋밋한 모습이었으나, 신형 모델에서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네시스 GV70 현행 모델이외에 새롭게 디자인된 듀얼 머플러 팁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세로형 디자인에서 가로형으로 변경됐으며, 스포츠 패키지 디자인은 별도의 디자인이 적용되 전망이다. 디젤 모델의 경우 히든 머플러가 적용된다.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사진=유튜브 Healer TV)전면은 제네시스 최신 헤드램프인 마이크로 렌즈 어레이(MLA) LED 램프가 적용되며, 측면은 신규 휠을 적용해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포착된 테스트카에는 GV80 쿠페 콘셉트에 적용된 휠과 유사한 휠이 적용됐다.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 예상도(사진=Kelsonik)파워트레인은 2.5리터 가솔린 터보, 3.5리터 가솔린 터보, 2.2리터 디젤로 기존과 동일하며, 모두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
한편,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 공개될 예정이며, BMW X3, 메르세데스 벤츠 GLC와 경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