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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Aug 31. 2023

주행거리 늘어난 23년형 Q4 40 e-트론 출시

아우디코리아가 ‘아우디 Q4 40 e-트론’ 및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의 23년식 모델을 29일 출시했다.  23년식 Q4 40 e-트론과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각각 411km, 409km로 이전 연식 모델 대비 주행거리가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아우디 Q4 40 e-트론은 차량 전면부의 수직 스트럿이 들어간 8각형 싱글 프레임 전면 그릴은 널찍한 디자인으로 순수 전기 모델의 디자인 특징을 잘 보여준다. 짧은 전방 오버행, 스포츠 스티어링 휠, 넓은 트랙과 근육질의 차체를 기반으로 강조된 비율이 스포티한 디자인을 더욱 강조하며, 차체의 모든 선은 정밀하고 또렷하게 표현되어 한층 더 날렵한 외관을 완성한다.

프리미엄 모델에 탑재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높은 시인성으로 더 안전한 주행을 돕고,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 범위와 안전성을 자랑하며, 특히 디지털 라이트 시그니쳐 기능을 사용해 운전자는 네 가지의 시그니쳐 라이트 디자인 가운데 취향에 맞는 라이트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Q4 40 e-트론(스포트백 포함’은 합산 최고 출력 204마력과 최대 토크 31.6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160km(안전 제한 속도)다. 두 모델 모두 82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도심에서의 일상적인 주행과 장거리 주행 등 다양한 주행 상황에 모두 적합하다.

특히 23년식 Q4 40 e-트론과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1회 충전 시 각각 411km, 409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이전 연식 대비 복합 주행거리와 비교하면 각각 43km, 52km의 주행 거리가 늘어났다.


또한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5가지 주행 모드 중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모든 상황에서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한편, 아우디 Q4 40 e-트론의 가격은 6,170만 원, Q4 40 e-트론 프리미엄은 6,870만 원이며,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6,570만 원, Q4 스포트백 40 e-트론 프리미엄은 7,27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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