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 K9의 재고차에 대해 대대적인 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생산월 조건에 따라 최대 70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해 국산 후륜구동 플래그십 세단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기아는 K9 재고차 중 지난 3월 이전 생산된 물량에 70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이어 4월 생산 물량은 600만 원, 5월 생산 물량은 50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차량 가격이 고가인 만큼 재고차 할인 금액도 타 차량에 비해 큰 편이다.
이외에 기아에서 제공하는 공통 프로모션도 함께 제공된다. 먼저 올해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 구매 시 30만 원을 할인해 주는 침수 피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모션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타사 차량 보유 고객이 침수 피해를 입고 기아 신차 구매 시에도 적용 받을 수 있다.
할부로 차량 구매 시 고정 금리형과 변동 금리형 중 선택할 수 있다. 고정금리형의 경우 선수율 1% 기준 5.4%의 고정금리로 최대 36개월 할부를 제공한다. 48개월 이용 시 5.5%, 60개월 이용시 5.6%다. M할부 변동금리형은 CD 금리에 따라 3개월 주기로 금리가 변경되는 할부 상품이다. 9월 기준 금리는 36개월 기준 5.7%다.
또한 기타 혜택으로 세이브 오토 최대 50만 원, 기아 포인트 최대 100만P 적립, K-Love Family 10만 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기아 K9은 3.8리터 가솔린 모델 기준 5,815만 원부터 시작하며, 3.3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은 6,468만 원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