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가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나르도그레이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나르도그레이 에디션’은 기존 A6의 외관에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익스테리어 컬러인 나르도그레이를 적용해 강력하고 스포티한 모습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A6 나르도그레이 에디션은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프런트 범퍼, 리어 범퍼, 디퓨저, 프런트 그릴 그리고 트윈 테일 파이프의 디자인이 한층 더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외관을 보여준다.
실내는 내츄럴 리니어 버치 인레이, 햅틱 피드백 버튼 및 알루미늄 버튼, 블랙 헤드라이닝, 더블 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되어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 품질을 고스란히 담은 발코나 가죽 컴포트 시트를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아우디 A6 콰트로 나르도그레이 에디션은. 정지상태에서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나 자전거 등이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다가올 경우, 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가 작동하여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도록 하는 하차 경고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한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와360° 카메라는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를 도와준다. 또한 ‘프리센스 360°’,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등 탑승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다양한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했으며, 자동으로 앞차와 거리를 유지하면서 속도를 조절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여기에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를 자랑하며, LED조명으로 시각화된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를 탑재해 아우디의 진보적인 디자인과 우아함을 보여준다. 이에 더해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는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해 가시성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파워트레인은 V6 디젤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했고,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의 조합으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3.2kg.m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4초이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1.7km/L다.
한편,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나르도그레이 에디션은 국내에 단 20대 한정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9,963만 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