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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Nov 06. 2023

"가성비는 이제 옛말" 쉐보레 트랙스 120만 원 인상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이하 트랙스)가 일부 사양 변경과 함께 가격이 인상됐다. 쉐보레 트랙스는 지난 3월 출시한 쉐보레 소형 CUV 차량으로 2,052만 원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쉐보레 트랙스는 일부 사양 수정과 함께 모든 트림의 이름에 플러스가 붙었다. 기본 LS 플러스 트림부터 LT 플러스, 액티브 플러스, RS 플러스까지 총 네 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기존 모델과 동일한 트림 구성이다.

가격은 ▲LS 플러스 2,188만 원 ▲LT 플러스 2,504만 원 ▲액티브 플러스 2,921만 원 ▲RS 플러스 2,880만 원이다. 기존 모델 가격과 비교하면 모든 트림의 가격이 약 120만 원가량 인상됐다. 액티브 플러스 풀옵션 가격은 2,999만 원이며, RS 플러스 풀옵션 가격은 3,015만 원으로 3천만 원을 넘겼다.

변경된 사항은 쉐보레 로고가 새겨진 카매트와 트렁크 네트가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되는 부분이다. 또한 액티브 트림의 경우 트랙스(TRAX)와 액티브(ACTIV) 레터링 폰트가 블랙 컬러로 변경된다.

쉐보레 트랙스는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토크 22.4kg.m를 발휘하는 1.2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17인치 휠을 장착한 LS 플러스, LT 플러스 트림의 경우 공인 복합연비 12.7km/L다. 또한 전 모델 3종 저공해 차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위 트림인 액티브, RS 트림의 경우 앞좌석 3단 통풍시트, 운전석 8Way 전동시트, 무선 폰 프로젝션 등 국내 소비자 선호 사양이 대거 탑재됐으며, 차선 이탈 경고, 차로 유지 보조, 전방 충돌 경고, 오토 홀드 등 안전 편의사양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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