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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Nov 20. 2023

"오프로드 특화 X-Pro트림" 신형 쏘렌토 북미 공개

기아는 이번 LA 오토쇼를 통해 ‘더 뉴 쏘렌토’를 북미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더 뉴 쏘렌토는 지난 8월 국내 시장에서 출시한 4세대 쏘렌토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신형 쏘렌토는 세련되고 강인한 외관과 함께 개방감과 편의성을 겸비한 실내를 갖췄으며, 외장은 ‘미래적인 대담함’이라는 콘셉트로 미래지향적이고 다부진 SUV 디자인을 갖췄다.

기존 모델의 강인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미래적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며, 실내는 수평적인 이미지에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해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담았다.

북미시장에는 ▲2.5 가솔린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2024년 상반기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 시장과 비교하면 디젤 모델은 없고, 2.5 가솔린, PHEV 모델이 운영되는 것이다.

또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쏘렌토를 기반으로 한 X-Pro(X-프로) 트림도 추가로 선보였다.

X-Pro는 기존 X-Line에 아웃도어 특화 기능을 추가한 트림으로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블랙 컬러가 적용됐고, 프론트 스키드 플레이트, DLO 몰딩, 사이드실 몰딩에는 블랙 컬러 크롬을 적용해 강인한 오프로드 SUV 이미지를 구현했다.

아울러 기본 모델(2WD) 대비 지상고를 35mm 높여 웅장함을 살리는 한편, 전용 17인치 타이어를 적용해 안정적인 주행감을 선사하며, 오염 방지를 위한 방오시트 및 X-Pro 자수가 있는 레터링 헤드 레스트를 적용해 차별화했다.

한편, 기아는 더 뉴 쏘렌토의 신규 외장 컬러인 로드 라이더 브라운을 포함해 9종의 외장 컬러와 4종의 내장 컬러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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