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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Dec 20. 2023

"테일램프 바꿨더니" 신형 트랙스 이렇게 나왔다면?

쉐보레 소형 SUV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새로운 이미지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올해 초 국내 시장에 출시된 이후 11월까지 누적 22,021대가 판매되며, 쉐보레 모델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오토스파이넷 'Brilliant')

국내 자동차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 유저 ‘Brilliant’는 쉐보레 신형 트랙스의 후면 디자인을 변경한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아쉬운 부분으로 손꼽혔던 후면부 디테일을 변경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형 트랙스는 쉐보레 최신 패밀리룩을 기반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호평 받았다. 하지만 후면 테일램프 디자인이 다소 아쉽다는 평가가 많았다. 좌우 끝단에 위치한 작은 테일램프 사이가 너무 멀어 다소 어색하다는 것이 이유다.

(사진=오토스파이넷 'Brilliant')

변경된 신형 트랙스의 후면부는 기존 테일램프를 신형 트래버스의 디자인으로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 좌우로 긴 트래버스 테일램프 적용을 통해 램프 사이 빈공간이 채워졌고, 결과적으로 디자인의 완성도가 크게 높아졌다.

(사진=오토스파이넷 'Brilliant')

예상도를 접한 누리꾼들 역시 “이분을 디자이너로”, “확실히 더 낫다고 느껴지네요”, “이렇게 페리되서 나오면 바로 계약합니다!” 등의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LS 플러스, LT 플러스, 액티브 플러스, RS 플러스 등 네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2,188만 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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