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돌파 카니발 출시 임박" 예상 연비는?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가 임박했다. 최근 카니발 하이리무진 하이브리드 모델의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이 완료됐으며, 3월 정식 출시가 예고됐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프리미엄 리무진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하게 드러내는 디자인, 차별화된 실내 공간 및 고급 사양이 주요 특징이다.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을 기반으로 미리재향적인 이미지를 완성했고, 일체감 있는 하이루프를 적용해 완성도 높은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측면부에는 사이드 스텝이 탑재되어 승하차 편리성을 높였고, 하이루프의 후면에는 전용 보조제동등을 적용해 가시성을 높이고 하이리무진만의 존재감을 완성했다.
하이리무진의 실내는 ‘전용 공간에서 누리는 프리미엄한 휴식’을 콘셉트로 누구든 탑승하는 순간 최상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하이루프 적용으로 더 뉴 카니발 기본 모델 대비 최대 305mm 높은 전고는 넉넉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하고 내부 천장에는 밤하늘의 빛나는 별을 형상화한 ‘스태리 스카이 무드조명’을 적용해 감성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여기에 후석 승객의 시야각을 고려한 ‘21.5인치 스마트 모니터’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서비스 사용을 위해 차량 내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한 e-SIM 라우터를 기본 제공한다.
최상위 모델인 하이리무진 4인승 모델에는 장기간 탑승 시에도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후석에 ‘다이내믹 바디 케어’ 기능을 신규로 적용한 시트를 탑재했다. 또한 시트에는 나파가죽에 퀼팅 스티치를 적용해 한층 차별화된 디자인 프리미엄을 제공한다.
여기에 2열 탑승객이 이용할 수 있는 발 마사지기, 냉·온장고, 소품, 신발 등 수납이 가능한 후석 수납 공간이 추가로 제공되어 여유로운 승차 경험을 제공한다. 하이리무진 하이브리드 4인승 모델의 경우 차량 가격이 1억 원을 넘어섰다.
파워트레인은 현행 카니발 하이브리드와 동일한. 1.6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는 37.4kg·m를 발휘하며, 전기모터를 활용한 E-라이드와 E-핸들링, E-EHA가 탑재되어 주행성능 및 승차감을 개선했다. 공인연비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공차중량 증가 등을 고려했을 때 일반 하이브리드 모델 대비 소폭 낮은 12~13km/L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카니발 하이브리드 하이리무진의 가격은 9인승 노블레스 기준 6,250만 원부터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