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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Feb 22. 2024

"상남자도 반할 듯" 국내도 출시하는 타스만, 멋진데?

기아가 개발 중인 픽업트럭 ‘타스만’ 스파이샷이 포착된 이후 국내외에서 다양한 예상도가 공개되고 있다. 타스만은 기아 첫 번째 프레임 바디 기반 픽업트럭으로 호주 등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개발 중이며, 국내 출시도 예고됐다.

(사진=WhichCar)

타스만의 전면부는 픽업트럭의 강인한 이미지가 강조된 각진 보닛 라인과 범퍼가 특징이다. 기아 최신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트와 세로형 헤드램프가 적용되며, 라디에이터 그릴에도 두꺼운 세로 라인을 추가해 다부진 이미지를 강조했다.

(사진=WhichCar)

또한 오프로드 주행을 고려한 높은 지상고와 독특한 디자인이 반영된 펜더 플레어가 눈에 띈다. 타스만은 2열 공간이 마련된 크루캡 픽업트럭으로 출시되며, 넉넉한 적재 공간과 최대 1톤 적재 중량을 지원할 전망이다.

(사진=WhichCar)

후면부는 경쟁 픽업트럭과 마찬가지로 테일게이트 양쪽 끝단에 세로형 램프가 반영될 예정이다. 여기에 테일램프 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디자인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며, 범퍼에는 적재함 사용 편의를 위한 스텝이 적용된다.

(사진=Carscoops)

파워트레인은 호주 시장을 고려한 2.2리터 디젤 또는 6기통 3리터 디젤 엔진 탑재가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고성능 모델에는 3.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추후 순수 전기차 모델도 출시될 전망이다.


한편, 기아 타스만은 내년 초 기아 화성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기아 최신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최신 사양이 대거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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