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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May 03. 2024

"3천만원대 레인지로버 등장" 신형 팰리세이드 미리보기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의 예상도가 지속적으로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후면부 예상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지난해 출시한 신형 싼타페 이상의 극적인 디자인 변화가 예고됐다.

(사진=유튜브 갓차)

신차 예상도 유튜브 채널 ‘갓차’가 제작한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예상도는 최신 테스트카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후면부는 세로형 램프와 가로로 점등되는 면발광 LED 램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레인지로버가 떠오르는 D필러와 범퍼 라인이 눈에 띈다.

(사진=Carscoops)

앞서 포착된 테스트카 스파이샷에는 위장막 안쪽으로 구조물이 삽입되어 정확한 라인을 확인하기 어렵지만, 각지게 떨어지는 싼타페와 달리 비교적 눕혀진 D 필러 라인이 적용된 것을 예측할 수 있다.

(사진=유튜브 갓차)

전면부 역시 사각형 램프가 적용되며, 라디에이터 그릴을 포함해 헤드램프 점등 그래픽은 가로 패턴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각진 디자인을 사용해 SUV의 강인하고 다부진 느낌을 강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Carscoops)

실내는 12.3인치 디스플레이 두 개를 나란히 배치한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신규 스티어링 휠, 전자식 칼럼 기어레버가 적용된다. 시트는 옵션에 따라 7인승과 8인승으로 운영되며, 파워트레인은 2.5 가솔린 터보 엔진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사진=Carscoops)

현행 주력 파워트레인인 2.2 디젤 엔진은 단종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새롭게 탑재된다. 2.5 가솔린 터보 엔진은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300마력 이상의 강력한 성능과 우수한 효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Carscoops)

한편,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현행 모델 기준 3,896만 원부터 시작하며, 풀체인지 후 상품성 개선 등으로 인해 가격이 소폭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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