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80 보다 멋진가요?" 현대 신형 플래그십 SUV

현대차 아이오닉 7(아이오닉 9)의 새로운 예상도가 공개되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오닉 7은 콘셉트카 세븐(SEVEN)의 양산형 모델로 현대차 브랜드 세 번째 전용 전기차다. 현재 양산 모델 차명은 아이오닉 7과 아이오닉 9이 거론되고 있다.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최근 아이오닉 7의 전면부 예상도를 공개한 유튜브 ‘뉴욕맘모스’ 채널은 최신 스파이샷 기반 후측면 예상도를 추가로 공개했다. 후면부는 테일게이트를 감싸는 형태의 파라메트릭 픽셀 테일램프가 적용됐으며, 방향지시등 역시 픽셀 형태로 적용됐다.

(사진=숏카 SHORTS CAR)

전반적으로 현대차 스타리아 테일램프 디자인이 떠오르는데, 상당 보조제동등까지 모두 픽셀 램프를 적용, 테일램프와 연결해 아이오닉 7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테일게이트 중단에는 레터링을 삽입했고, 범퍼 하단에는 리플렉터와 후진 가이드 램프가 적용됐다.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앞서 공개된 전면부 예상도 역시 픽셀 램프로 구성된 주간주행등과 세로형 MLA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아이오닉 7은 유선형 바디라인이 적용되어 공기역학 성능을 높이고, 넉넉한 주행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에펨코리아)

아이오닉 7은 앞서 출시한 기아 EV9의 형제격 모델이다.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되며, 99.8kWh 대용량 배터리가 적용될 전망이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EV9의 최대 주행거리인 501km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Carscoops)

이외에 현대차 최신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되어 광범위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최신 UI/UX 시스템 등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에펨코리아)

한편, 현대차 아이오닉 7은 6월 중순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업계 소식에 따르면 차명은 아이오닉 9으로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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