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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Jul 22. 2024

"기존 차주들 어떡하죠" 신형 싼타페, H 램프 뺏더니

현대차 5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되어 화제다. 5세대 싼타페는 지난해 출시된 현대차의 중형 SUV 모델로 H 패턴을 중점으로 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신차 예상도 전문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가 공개한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렌더링 이미지는 최근 포착되고 있는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테스트카의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제작됐다. 현행 모델의 레이아웃을 유지한채 전면부 H 패턴 헤드램프를 신형 팰리세이드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변경한 것이 눈에 띈다.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또한 현대차 최신 디자인 요소 중 하나인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를 적용해 현행 모델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갖췄다. 다만 범퍼 하단부의 H 패턴 가니쉬 및 라디에이터 그릴 패턴은 현행 모델의 다자인을 대부분 유지했다.

현재 판매중인 싼타페는 지난해 8월 출시한 5세대 모델이다. 출시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신차 출시 일정을 고려했을 때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는 최소 2~3년 정도 필요한 상황이다. 테스트카도 포착된 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 렌더링 이미지는 디자이너의 상상력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번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렌더링 이미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벌써 바뀌면 안 돼…”,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기다리고 있어요”, “기존 차 값 떨어지겠다”, “훨씬 이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숏카 Shorts Car)

한편, 현대차는 올해 12월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대대적인 실내외 디자인 변경과 함께 파워트레인 변경 등 상품성 개선이 예고됐다.

(사진=유튜브 숏카 Shorts Car)

특히 현대차그룹 최초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되는 모델로 소비자들의 기대가 높다.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300마력 이상의 강력한 출력과 뛰어난 효율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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