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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Jul 26. 2024

"논란 종결될까…"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디자인 대격변?

현대차 주력 모델 중 하나인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상상도가 공개됐다. 싼타페는 지난해 8월 5세대 모델이 출시됐으며, 호불호가 강한 디자인으로 논란이 됐지만, 넉넉한 실내 공간을 기반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신차 예상도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는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후면부 상상도를 공개했다. 현행 모델이 출시된지 1년이 지나지도 않은 시점인 만큼 상상력에 의해 제작됐다. 먼저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신형 팰리세이드 테일램프 디자인을 사용한 예상도가 눈에 띈다.


기존 H 패턴을 삽입한 가로형 테일램프 대신 픽셀 패턴이 적용된 세로형 램프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반적으로 각진 디자인이 강조된 싼타페의 디자인과 제법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또한 기존 램프 디자인을 활용해 램프 위치를 상단으로 올린 상상도도 함께 공개됐다. 이 디자인은 지나치게 하단에 위치한 싼타페의 테일램프를 상단으로 올려 시인성을 높인 디자인이다. 신형 싼타페는 테일게이트 개방 면적을 높이기 위해 테일램프 위치 선정은 한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상상도는 어디까지나 디자이너의 상상력에 의해 제작됐기 때문에 실제 양산차에 적용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상상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조건 후면부는 바꿔야 합니다”, “솔직히 H 디자인을 뺐으면 좋겠어요”, “그냥 싹 갈아 엎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대차 싼타페는 지난해 8월 출시한 5세대 모델이다. 동급 중형 SUV 중 가장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특히 90도에 가까운 D 필러 라인을 사용해 넉넉한 3열 헤드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2.5 가솔린 터보,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등 두 가지로 운영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현대차 싼타페는 올해 상반기 39,299대가 판매되어 기아 쏘렌토, 카니발에 이어 국산차 판매량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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