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autobuff Aug 16. 2024

"쏘렌토 대신 딱" LPG부터 HEV도 출시하는 SUV

하반기 출시 예정인 기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테스트카가 포착됐다. 이번에 포착된 테스트카는 위장막 대신 위장 패턴을 랩핑해 자세한 변경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Carscoops)

신형 스포티지의 전면부는 앞서 위장막 사진을 통해 추측되던 변경사항 대부분이 반영된 모습이다. 새로운 형태의 수직형 헤드램프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새로운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탑재됐으며, 보닛 역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모습이다.

(사진=Carscoops)

측면에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인만큼 신규 휠 및 가니쉬 추가 등의 변화가 예상된다. 이번 테스트카는 2열 도어 뒤에 오페라 글래스가 없고 전장이 짧은 것으로 보아 유럽형 숏휠베이스 모델로 확인되고 있다. 후면에는 테일램프에 새로운 내부 그래픽이 탑재되며, 범퍼 하단에는 얇은 반사판이 배치됐다.

(사진=Carscoops)

실내는 기아의 최신 패밀리룩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과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예정이며,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센터 콘솔 지문 인증 시스템, 범위가 확대된 OTA 업데이트 등 최신 사양이 적용될 전망이다.

(사진=Carscoops)

파워트레인은 기존 모델과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스포티지는 1.6L 가솔린 터보, 2.0L 디젤 터보, 1.6L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2.0L LPG 라인업과 해외 전용 1.6L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운영중이며, 이 라인업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Carscoops)

한편, 신형 스포티지는 오는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며, 디젤 모델이 단종될 가능성이 있다.

작가의 이전글 "카니발도 큰일났죠"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기대감 폭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