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autobuff Oct 02. 2024

"QM6의 미래?" 르노 신형 오스트랄 디자인 유출

르노 오스트랄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실수로 인터넷에 공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르노는 현재 오스트랄 페이스리프트 버전을 공식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공식 사진이 르노 모바일 앱과 컨피규레이터를 통해 유출됐다.


유출된 사진 속 오스트랄은 더 큰 모델인 라팔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모습의 전면부를 보인다. 또한, 몇 가지 기계적 조정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에스파스 모델에도 적용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전면부에 디자인 업데이트가 집중됐음을 알려주며, 가장 큰 변화는 전면 범퍼의 훨씬 더 커진 부메랑 모양 주간주행등이며, 상단부분 헤드라이트는 그대로 유지된다.


이어 새로운 패턴과 낮은 위치의 르노 엠블럼, 조정된 범퍼 흡입구, 후드의 깔끔한 디자인이 있는 재설계된 그릴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Carscoops)

오스트랄은 채 2년밖에 되지 않은 모델이지만 최근 새로운 세대 주기에 진입해 폭스바겐 티구안, 푸조 3008과 강력한 경쟁에 직면했다. 업데이트 시점에서 판단해 보면, 오스트랄의 실내는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Carscoops)

오스트랄은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하며 소문에 따르면 터보차저 1.3리터 4기통 엔진은 업데이트된 터보 1.2리터 3기통 엔진으로 대체될 수 있다.

(사진=Carscoops)

한편, 작년 6월 오스트랄 페이스리프트 프로토타입이 유럽에서 테스트 중 포착됐으며, 곧 정식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가의 이전글 "딱 하나가 아쉬워" 그랜저 실제 오너의 평가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