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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80 쿠페보다 멋져" 압도적 포스의 쿠페형 SUV

by autobuff

지난 14일 아우디는 Q6 e-트론 스포트백을 공개했다. Q6 e-트론 스포트백은 쿠페형 SUV로 일반 모델 대비 낮은 공기저항계수와 100kWh 배터리를 적용해 1회 완충 시 WLTP 기준 최대 656km를 주행 가능하다.

아우디 Q6 e-트론 스포트백의 외관 디자인은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일반 모델 대비 37mm 낮아진 최저지상고 등 스포티함이 강조됐으며, 공기저항계수는 0.26Cd로 개선됐다. 아우디 Q6 e-트론 스포트백 트렁크 용량은 기본 511리터, 최대 1373리터까지 확장된다.

Q6 e-트론 스포트백의 실내 디자인은 11.9인치 디지털 계기판, 14.5인치 디스플레이,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배치됐다. 헤드라이너와 선바이저 등은 재활용 소재로 적용됐으며, 헤드레스트 스피커가 포함된 총 20스피커 뱅앤올룹순 사운드를 선사한다.

Q6 e-트론 스포트백 기본형은 83kWh 배터리로 1회 완충 시 WLTP 기준 545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후륜 구동으로 최고출력 292마력을 발휘한다. 상위 트림은 100kWh 배터리를 탑재해 주행거리는 WLTP 기준 656km다. 후륜구동은 326마력, 사륜구동은 총 출력 388마력을 발휘한다.

Q6 e-트론 스포트백 고성능 버전인 SQ6 e-트론 스포트백은 최고출력 517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 4.3초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Q6 e-트론 스포트백은 최대 270Kw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배터리는 10%에서 80% 충전까지 약 22분이 소요된다. 최신 ADAS 시스템이 기본이다.


한편, 아우디 Q6 e-트론은 국내 출시가 확정됐으며, 스포트 백 출시도 유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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