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80 차주도 부러워해" 신형 팰리세이드 미리보기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 모델 예상도가 공개됐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차 준대형 SUV로 올해 말 정식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뉴욕맘모스)

신차 예상도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는 신형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 트림의 측후면 예상도를 공개했다. 앞서 포착된 다양한 테스트카 스파이샷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최상위 트림에 걸맞은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뉴욕맘모스)

신형 팰리세이드는 싼타페와 달리 D 필러 라인을 눕혀 세련미와 고급감을 높일 예정이며, 주간주행등과 동일한 패턴이 적용된 세로형 테일램프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보조 제동등은 상단 루프 스포일러 라인을 따라 얇고 길게 적용되는 것이 확인됐다.

(사진=뉴욕맘모스)

앞서 공개된 전면부 예상도는 대형 주간주행등과 헤드램프, 램프와 하나로 이어진 라디에이터 그릴이 특징이다. 준대형 SUV의 존재감을 과시하는 듯한 램프 디자인이며, 전반적인 실루엣은 럭셔리 SUV 모델인 레인지로버와 유사한 모습이다.

(사진=뉴욕맘모스)

실내 역시 큰 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12.3인치 디스플레이 두 개를 가로로 배치한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전자식 칼럼 기어 레버, 신규 스티어링 휠 등 최신 디자인 요소가 대거 반영된다. 앞서 공개될 아이오닉 9과 전반적인 실내 분위기는 유사할 전망이다.

(사진=유튜브 SHORTS CAR)

또한 시트 구성을 기존 모델과 달리해 최대 9인승 모델까지 출시될 예정이다. 9인승 모델은 사업자 부가세 환급 및 6인 이상 탑승 시 고속도로 버스전용 차선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사진=유튜브 SHORTS CAR)

파워트레인은 2.5 가솔린 터보 엔진을 기본으로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이 새롭게 추가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차세대 시스템으로 EV 모드 효율과 회생제동 효율을 기존 대비 크게 개선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오는 12월 공개될 예정이며, 가솔린 모델 공개 후 하이브리드 모델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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