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autobuff Nov 06. 2024

"주행거리 1301km 대박" 3천만 원대 가성비 세단

마쯔다의 EZ-6가 10월 26일 중국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마쯔다 EZ-6는 EPA 하이브리드 플랫폼 기반의 중형 세단으로 7개 라인업으로 구성되며, 완전 전기 및 주행거리 연장형(EREV) 버전 모두 출시한다.

마쯔다 EZ-6는 마쯔다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 코도와 자동차와 운전자가 하나로를 기반으로 일체감 있는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마쯔다 EZ-6의 외관디자인은 공기역학을 강조한 루프라인이 적용된 쿠페형 세단 디자인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좌우로 길게 뻗은 수평형 램프를 더해 차폭을 강조,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강조됐다.

실내 인테리어는 14.6인치 디스플레이와 풀 LCD 클러스터를 적용해 50인치 AR-HUD 가 탑재된다. 상위 트림에는 상위 퀄리티의 가죽 소재를 활용해 고급감을 높였으며, 14개 스피커로 구성된 소니 사운드 시스템, 64색 앰비언트 램프, 파노라마 선루프 등이 탑재된다.

마쯔다 EZ-6는 순수 전기차와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등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되는데, 전기차 모델은 최고출력 190Kw를 발휘하는 단일 모터 적용, 배터리 용량은 모델에 따라 56.1kWh, 68.8kWh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중국 기준 각각 480km, 600km다.

주행거리 연장형 모델은 1.5리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60kW를 발휘하며, 리튬인산철 배터리가 탑재된다. 이 모델의 경우 배터리와 주유를 모두 완충했을 경우 최대 1301km 주행이 가능하다.


한편, 마쯔다 EZ-6의 가격은 139,800~179,800위안(한화 약 2,700만 원~3,500만 원)이며, 국내 출시 가능성은 희박하다.



작가의 이전글 "GV80 차주도 부러워해" 신형 팰리세이드 미리보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