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12월 연말을 맞아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중 수소전기차 넥쏘는 기존 300만 원 할인에 더해 여러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12월 넥쏘 구매 고객 대상으로 조건 없이 기본 30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조건이 없어 많은 소비자들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타겟 조건 프로모션으로 ▲베네피아 제휴 할인 1, 2 ▲노후차 특별조건 ▲정부정책 연계 지원(K-EV100 구매목표제)을 진행한다.
먼저 베네피아 제휴 할인 1은 6월 이내 포인트 전환 고객이 24년 출고 시 적용 가능하다. 50만 포인트 미만의 경우 10만 원, 50만 포인트 이상 2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베네피아 제휴 할인 2는 7월부터 올해 내에 포인트 전환 고객이 출고 시 10만 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베네피아 제휴 할인 1과 2는 중복 혜택이 불가능하다.
이어 노후차 특별조건은 10년 이상 된 2014년 12월 31일 이전 고객 한정 30만 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정부정책 연계 지원의 경우 10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할인 대상은 ‘K-EV100 구매 목표제’ 회원사 직구매 및 임직원 대상이다.
12월 넥쏘 최대 할인 프로모션을 받을 경우 최대 560만 원의 할인이 가능하다. 추가로 수소 전기차는 지역에 따라 최대 3,500만 원의 구입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넥쏘는 프리미엄 단일 트림으로 판매 중으로 가격은 6,950만 원이다.
할인과 보조금을 지원받을 시 실구매 가격은 2천만 원대까지 할인돼 내연기관 소형 SUV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넥쏘는 국내 유일 수소전기차로 최고출력 151마력을 발휘한다. 수소 완충 시 609km 주행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