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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부터 취소해야 하나" 기아 차세대 쏘렌토 미리보기

by autobuff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기아 쏘렌토의 차세대 모델 상상도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쏘렌토는 지난해 하이브리드 모델을 기반으로 국산차 판매량 1위에 오르고 있는 인기 모델이다.

(사진=AUTOYA)

해외 디지털 아티스트 ‘AUTOYA’가 공개한 차세대 쏘렌토 렌더링 이미지는 최신 기아 EV 라인업 디자인과 상상력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현행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전면부 디자인이 대폭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사진=AUTOYA)

먼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트는 기아 카니발, K4와 유사한 형태를 적용했으며, 헤드램프는 앞서 중국 시장에서 먼저 선보인 EV5와 유사하다. 특히 중앙 라디에이터 그릴을 매끄럽게 마감해 전기차 같은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범퍼 하단부는 냉각을 위한 에어인테이크를 적용됐다.

(사진=AUTOYA)

실내 역시 대대적인 변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5인치 공조 디스플레이가 중간에 위치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보다 간결하고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반적으로 앞서 출시된 EV9의 분위기와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판매 중인 기아 쏘렌토는 지난 2023년 8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4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출시된 지 1년 반 정도가 지난 시점인 만큼 아직까지 세대변경 모델 출시까지는 1년 이상 남았다. 때문에 차세대 쏘렌토에는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이 반영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기아 쏘렌토는 2.5 가솔린 터보 모델 기준 3,550만 원부터 시작하며, 국내 시장에서 2.5 가솔린 터보, 2.2 디젤, 1.6 터보 하이브리드 등 세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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