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7천에서 2천 중반으로" 유지비까지 저렴한 SUV

by autobuff

현대차가 3월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3월에는 지난달에 이어 수소전기차 넥쏘에 공격적인 할인을 제공해 친환경 SUV 예비 고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먼저 현대차는 3월 넥쏘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기본 500만 원을 할인해 준다. 일반적으로 그동안 재고차의 생산월에 따라 차등 할인을 제공했던 것과 사뭇 다른 행보다.

이외에 현대인증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하고 넥쏘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100만 원을 할인해주는 ‘트레이드-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다만 포터를 매각하는 고객은 포터를 구매할 경우에만 해당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노후차량 특별 조건으로 10년 이상 경과 차량 보유 고객의 경우 30만 원을 추가 할인해 주고, 베네피아 제휴 타갓 조건으로 10만 원을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200만 굿 프랜드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고객은 15만 원, 기존 출고 고객은 1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기타 혜택으로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40만 원, 전시차 구매 20만 원, 블루 세이브-오토 30/50만 원 등이 제공되며, 모든 프로모션을 최대로 받을 경우 75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수소전기차 넥쏘는 수소전기차 구입 보조금을 적용할 경우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수소전기차는 지역에 따라 2,250만 원에서 최대 3,500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전기차와 비교했을 때 매우 높은 금액이 지원된다.

만약 최대 보조금이 지급되는 지역에서 구입 시 3,500만 원 보조금의 보조금과 최대 할인을 더할 경우 4,250만 원의 실구매가 인하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넥쏘의 차량 가격 6,950만 원인 것을 고려했을 때 실구매 가격은 2,700만 원 수준까지 내려간다.


한편, 현대차 넥쏘는 국내에서 판매 중인 유일한 수소전기차로 올해 하반기 차세대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잘 나가다 왜이래" 기아 차세대 카니발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