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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 남자들의 선택" 2천만 원대 준대형 세단

by autobuff

현대차 그랜저가 오랜 기간 많은 사랑을 받는 가운데, 현재는 단종된 6세대 더 뉴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모델의 중고차 시세를 살펴봤다.

현대 인증중고차 시세 조회 서비스 ‘하이랩’에 따르면 더 뉴 그랜저 IG 하이브리드의 평균 시세는 2,582~4,264만 원으로 공개됐다.

주행거리별 가격대를 보면 1만 km 이하 매물은 2,638~4,340만 원의 시세를 형성, 10만 km 이상 매물은 2,113~3,575만 원의 시세를 형성했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그레이 등 무채색 계열이 많은 선택을 받았다.

지난달 3월 판매량을 살펴보면 연령층은 40대 남성이 21.9%로 가장 많은 선택을 했으며, 50대 남성이 20%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 판매량은 경기도에서 256건으로 가장 판매가 일어났고, 서울 135건, 경남 60건, 충남 52건 순으로 공개됐다.

지난 6개월 간 구매자의 45.6%가 2020년식 모델을 구매했으며, 이어 2021년식, 2022년식, 2019년 식 순서로 나타났다.


현대차 더 뉴 그랜저 IG 하이브리드의 파워트레인은 2.4리터 직렬 4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21kg.m를 발휘한다. 전기모터와 결합해 공인연비는 최대 16.2km/L의 우수한 연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현대차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실제 오너평가를 살펴보면 “연비도 좋고, 실내도 조용하고, 장거리 운전해도 피곤하지 않다”등의 평가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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