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ES 300h가 뛰어난 연비로 많은 선택을 받는 가운데 실제 오너들의 평가를 살펴봤다.
실제 차주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차량 만족도 점수를 공개하는 ‘네이버 마이카 오너평가’에 따르면 렉서스 ES 하이브리드 300h의 오너평가 평균 점수는 9.5점으로 가격을 제외한 모든 항목이 9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항목은 연비와 품질로 각각 9.8점, 9.7점을 기록했다. 렉서스 ES 하이브리드 300h는 복합 17.2km/L의 놀라운 연비를 자랑한다. 연비와 품질에 대한 오너평가를 살펴보면 “연비, 잔고장 없는 차량을 선택했는데 탁월한 결정이라 생각해요”등의 평가가 이어졌다.
이어 디자인, 주행, 거주성이 각각 9.6점을 기록했다. 렉서스 ES 300h의 외관 디자인은 전면부에 렉서스 특유의 대형 스핀들 그릴을 중심으로 날렵한 LED 헤드램프와 L자형 주간주행등을 배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유려한 루프라인과 정제된 캐릭터 라인을 따라 흐르는 측면부와 슬림한 LED 테일램프와 간결한 후면 배치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의 우아하고 안정감 있는 이미지를 강조한다.
파워트레인은 2.5리터 직렬 4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22.5kg.m를 발휘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975mm, 전폭 1,865mm, 전고 1,445mm, 휠베이스 2,870mm의 크기를 자랑한다.
마지막으로 가격은 8.9점의 평가를 기록했다. 렉서스 ES 하이브리드 300h의 국내 판매 가격은 6,480만 원부터 7,160만 원의 가격대로 형성됐다.
한편, 렉서스 ES 하이브리드 300h의 실제 오너들의 평가를 살펴보면 “동급의 차 중 실내공간, 트렁크 넓이, 정숙성, 연비, 디자인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음”등의 평가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