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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보다 좋아" 아는 사람만 타는 중형 SUV

by autobuff

기아 중형 SUV 쏘렌토가 많은 선택을 받는 가운데 2.2 디젤 트림의 실제 오너들의 평가를 살펴봤다.

실제 차주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차량 만족도 점수를 공개하는 ‘네이버 마이카 오너평가’에 따르면 기아 쏘렌토 2.2 디젤 모델의 평균 점수는 8.9점이다.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항목은 거주성으로 9.9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아 쏘렌토의 차체 크기는 전장 4,815mm, 전고 1,695mm~1,700mm, 전폭 1,900mm, 휠베이스 2,815mm로, 여유로운 거주성을 제공한다.

이어 연비와 주행, 디자인이 각각 8.9점, 8.8점, 8.8점을 기록했다. 쏘렌토 2.2 디젤의 연비는 복합 13.2~14.3km/L다. 파워트레인은 2.2리터 직렬 4기통 디젤 싱글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94마력 최대토크 45kg.m를 발휘한다.

외관 디자인은 전면부에 날카로운 헤드램프와 대형 그릴이 조화를 이루고, 측면부는 유선형의 실루엣과 강렬한 캐릭터 라인이 특징이다. 후면부에는 슬림한 디자인의 테일램프와 후면 범퍼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가격과 품질이 8.6점과 8.4점을 기록했다. 기아 쏘렌토 2.2 디젤의 판매 가격은 3,723만 원부터 시작한다. 최상위 트림 그래비티는 4,399만 원으로 책정됐다.


기아 쏘렌토 2.2 디젤의 실제 오너들의 평가를 살펴보면 “디젤이지만 주행성, 연비, 거주성 모두 좋습니다. 특히 안전속도 준수 시 실제 연비는 하이브리드 이상인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힘이 뛰어나고 소음도 양호한 편입니다”등의 평가가 이어졌다.

(사진=네이버 마이카 쏘렌토 2.2 디젤 오너평가)

한편, 기아 쏘렌토는 지난달 4월 국산차 판매량 순위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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